2022년 12월 미국 고용 보고서 - 지표 좋아도 금리 떨어져!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고용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지난 1월 6일(금) 발표된 "2022년 12월 고용 보고서"는 예상보다 강한 일자리 증가세를 기록해, 노동시장 여건이 매우 안정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6bp 하락한 3.…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고용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지난 1월 6일(금) 발표된 "2022년 12월 고용 보고서"는 예상보다 강한 일자리 증가세를 기록해, 노동시장 여건이 매우 안정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6bp 하락한 3.…
💡프리즘 투자자문에서는 2022년 12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Chart로 보는 세계 경제”라는 제목의 뉴스 레터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개미들이 시장을 이길 때는 언제일까? 에 대해 설명하면서 개인들의 투자 성과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소형주의 성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면,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플레는 크게 보아 일시적인 것과 지속적인 것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해 발생한 인플레는 '원유 슈퍼사이클'로 인해 발생한 일시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죠. 반대로 70년대에 발생했던 인플레는 '오일쇼크'라는 일시적 요인 뿐만 아니라 '닉슨쇼크' 이후 발생한 강력한 통화증발이 유발한 추세적…
지난 번 올렸던 글("독재자들은 얼마나 경제성장율을 과장하는가?")에서 중국의 경제통계를 믿지 못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야간 위성사진이 보여주는 체감 경기에 비해 실제 발표되는 GDP가 약 70% 이상 과장되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중국의 공식 통계 대신 어떤 지표를 보아야 할까요? 저는 중국의 수출/수입 통계에 주목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최근 미국의…
최근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는 가운데, 워런 버핏에 투자한 중국의 전기차 회사 BYD의 약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룸버그는 "Buffett-Backed BYD Trounces Tesla as China Economy Reopens"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BYD 등 중국 전기차 회사에 대해 심층 보도합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최근 수요 우려로 인해 하락하고 있는…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중국 정책당국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방위적 규제는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 1>은 중국의 1선 도시들인 선전, 상하이, 베이징과 미국의 도시들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의 소득대비 주택가격 배율(PIR)을 보여주는데, 중국의 주택가격에 거품이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선전 시의 아파트 가격은 일반적으로 평균…
최근 세계적인 경제지, Economist에 흥미로운 칼럼("A study of lights at night suggests dictators lie about economic growth")이 한편 실렸습니다. 칼럼의 주된 내용은 “독재 국가일수록 통계 조작이 빈번하게 이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결국,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욕구를 교환”하는 거래 때문일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해, ‘경제…
독재자들은 "잘 살게 만들어줄테니, 민주주의에 대한 꿈을 접어라"라고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독재자들은 항상 경제성장에 신경을 써야 하죠. 그리고 실제로 독재자들이 집권하는 기간에는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곤 합니다. 그런데, 독재자들이 발표한 경제성장률이 왜곡 과장되었을 위험은 없을까요? 세계적인 경제지, Economist紙는 "A study of light at night suggests dictators lie about econo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