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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회귀 투자와 모멘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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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회귀 투자자와 모멘텀 투자자 (홍춘욱 대표님 & 인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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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모멘텀·평균회귀 원칙을 거꾸로 하는 성향은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 현상이며, 원인은 HTS·MTS·SNS·레버리지 ETF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 진입 장벽이 사라진 데 있습니다.
  • 지금 시장 참여자의 99%는 사실상 모멘텀 투자자지만, 추세가 꺾여도 못 팔고 옛 주도주(이차전지·바이오)에 물린 투자자가 대다수입니다.
  • 외국인 물량을 개인이 받는 건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정점에서 넘기고 빠져나가는 쪽이 외국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모멘텀 투자자면서 모멘텀 투자를 안 한다

모멘텀은 '달리는 말에 올라타되, 발목이 꺾이면 내리는' 전략입니다. 그런데 한국 투자자 상당수는 수익이 나던 종목이 추세가 꺾여도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고 있는 '잠수함 투자자'가 됩니다.

개별 종목 계좌를 열어보면 2020년 주도주에 물린 상태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도주는 이미 바뀌었는데 팔지도, 저평가라 믿고 새로 사지도 않은 채 방치하는 상태. 모멘텀도 가치투자도 제대로 못 하는 상태입니다.

외국인은 위기에 사고, 붐에 판다

한국 물량 대부분을 쥔 건 자금 규모가 큰 글로벌 연기금이고, 이들은 세게 사면 상한가가 나버리는 탓에 '평균회귀 투자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붕괴한 위기 때 사들이고, 반대로 개인 자금이 밀려들고 주가가 크게 오른 국면에 물량을 개인에게 넘기고 빠져나갑니다. 결국 개인이 받는 물량은 '피크 신호'에 가깝다는 이야기입니다.

핵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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