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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GPIF는 팔았는데 한국 국민연금은 늘렸다? 거대 연기금의 엇갈린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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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IF와 국민연금 그리고 리밸런싱 (홍춘욱 대표님 & 인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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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일본 GPIF는 국내외 주식·채권 25%씩 배분하고, 일본 주식이 급등하자 목표 비중 초과분을 칼같이 팔아 리밸런싱했습니다. '연못 속 고래'가 되지 않으려면 거대 연기금은 시장이 과열될 때 팔고 폭락할 때 사는 역발상 투자자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 반면 한국 국민연금은 원래 20%에서 14.9%까지 줄여오던 국내 주식 비중을 갑자기 20.8%로 올렸고(한때 실제 비중은 30% 초과 추정), 5년 단위 중기 자산배분 원칙이 깨졌습니다. 이러면 폭락기에 저가 매수할 여력이 없다는 게 걱정입니다.

—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은 결코 쉬운 전략이 아닙니다. 프리즘도 국내 주식 비중이 과도하게 커져 비중이 넘친 만큼만 일부 팔아 금·채권·현금으로 옮겼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킬 생각입니다.

핵심 키워드

일본 GPIF 국내 주식 목표 비중 초과분 역발상 투자자 연기금 자산배분 리밸런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