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리밸런싱 로직, 한층 더 정교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리즘투자자문입니다.
최근 국민연금이 전략적 자산배분(SAA)에 따른 리밸런싱을 일시 유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원칙상 자산 비중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더라도, 시장 변동성이 큰 국면에서는 실제 매매 판단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자산배분의 핵심은 시장이 흔들릴 때에도 원칙을 지켜 나가는 데 있습니다. 시장이 좋을 때 원칙을 지키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시장이 어려울 때에도 원칙을 유지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입니다.
프리즘은 이러한 환경일수록 리밸런싱 원칙을 더 정교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리밸런싱 로직을 한층 고도화했습니다.
국민연금의 운용 경험을 프리즘의 원칙 위에 더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국민연금 투자운용팀장을 역임한 홍춘욱 대표의 자산배분 철학에 더해, 국민연금에서 12년간 자산배분을 담당했던 배재현 상무가 프리즘 CIO로 합류한 이후 그 경험을 프리즘의 운용 체계에 반영하며 다듬어 낸 결과입니다.
국민연금이라는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며 축적한 데이터 기반 리스크 판단 경험과, 데이터 기반 자산배분이라는 프리즘의 본래 강점이 결합되면서 리밸런싱 체계도 한층 더 정교해졌습니다.
먼저 프리즘의 기존 리밸런싱 원칙을 간단히 다시 안내드립니다.
프리즘은 다음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에만 리밸런싱 코칭을 발송합니다.
- 리밸런싱 구간: 거시경제 지표로 본 리스크 환경이 조정에 적절한 시점인지 확인합니다.
- 이격률: 포트폴리오의 자산 비중이 원래 의도한 비중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확인합니다.
두 조건을 함께 보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잦은 매매는 오히려 장기 수익률에 부담이 될 수 있고, 시장의 일시적인 소음에 휘둘릴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프리즘은 자산 비중이 조금 벌어졌다고 해서 매매를 권하지 않습니다. 시장 환경과 포트폴리오 상태를 함께 확인한 뒤, 리밸런싱 필요성이 충분히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코칭을 제공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달라진 두 가지
1) 매수·매도 판단을 더 세밀하게 조정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간과 낮은 구간에서 리밸런싱 필요성을 더 세밀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로직을 개선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정해진 시점에 기계적으로 매매를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환경과 포트폴리오 상태를 함께 고려해 리밸런싱의 필요성을 더 면밀하게 판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 왜곡된 신호에 흔들리지 않도록 필터링을 강화했습니다
리밸런싱 신호를 판단하는 과정에서는 다양한 경제 및 금융지표를 함께 확인합니다. 다만 일부 지표는 보는 방법에 따라 실제 시장 흐름과 다른 방향의 신호를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이러한 일시적 노이즈에 성급하게, 혹은 뒤늦게 반응하지 않도록 신호를 해석하는 방식을 더욱 더 고도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성급한 판단을 줄이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될 때에 리밸런싱 코칭이 발송되도록 개선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이후 리밸런싱 코칭의 빈도는 과거보다 조금 줄어들 수도,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리밸런싱 코칭이 오지 않는 기간에 너무 조급해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코칭이 발송된다는 것은 그만큼 프리즘의 리밸런싱 조건이 보다 선별적으로 충족되었다는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고객님께서는 평소처럼 일상을 보내시다가, 리밸런싱 알림이 도착하면 그때 차분히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그동안 프리즘은 매일 시장과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며, 고객님의 자산이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6월 8일 간담회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리밸런싱 로직 업그레이드의 배경과 향후 운용 방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8일 예정된 프리즘 간담회에서 직접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리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