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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금리의 상관관계 변화,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주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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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금리의 상관관계 변화 (홍춘욱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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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지난 30년간 주식과 금리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지표는 1990년대와 2020년대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금리와 주가가 반대로 움직였다는 뜻이며,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가니 결국 주식과 채권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의미입니다.
  • 분산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결과인데, 주식과 채권이 함께 움직이면 분산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 원인은 '공급쇼크'로, 생필품 생산에 가야 할 돈이 90년대엔 인터넷 붐, 2020년대엔 AI 붐으로 쏠린 탓입니다.
  • 따라서 주식과 채권만이 아니라 배당주 같은 다양한 스타일, 금·부동산 같은 대체자산까지 함께 분산해두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스크립트

안녕하세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입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과 금리의 상관관계 변화를 설명드릴까 하는데요. 그림에 나와 있는 것처럼 파란 선이 위로 올라간다 그러면 주식가격이 상승할 때 금리도 상승하는 것을 뜻합니다. 반대로 파란 선이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서 마이너스를 기록한다 그러면 금리가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는 거죠.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 장기간에 걸쳐서 30년에 걸쳐서 표시한 그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처럼 자산배분하고 있는 투자자들 입장에서 주식과 금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게 제일 좋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2008년이죠. 2008년 보시면 상당히 큰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뭘 의미하냐면 금리가 급등할 때 주가는 좋은 시기를 기록하고 또 반대로 주가가 폭락할 때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경제가 나빠지니까 금리가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죠.

여러분 그죠, 주식가격이 폭락할 때 채권가격이 상승하니까 만에 하나 미국 주식 또는 글로벌 주식 시장의 붕괴에 대비해서 채권을 보유한 사람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즉 주식시장이 붕괴되더라도 금리가 떨어지면서 채권가격 상승해서 돈을 벌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90년대와 그리고 2020년대에는 반대현상, 주식가격이랑 채권가격이 같이 움직인 거죠. 즉 주식과 금리가 반대로 움직였으니까 금리가 오를 때 주식가격이 빠지고 또 금리가 내릴 때 주식가격이 오르고 이런 일들이 자꾸 벌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냐 궁금하죠. 그런 분들한테 이 보고서, 오늘 소개하는 보고서가 바로 그 핵심을 찌르고 있는데요. 바로 뭐냐. 그때 공급충격들이 있었던 시기다라는 게 저자들의 핵심입니다.

90년대에는 어떤 공급충격이 있었냐 그러면 시장에서의 물건이 갑자기 희소해지는 시기들이 출현을 하면서 공급물량들이 줄어드는 시기가 오면 그 공급물량이 줄어들면 제품 가격 상승하고 그리고 인플레가 발생하는 반면 시장의 참가자들 경제의 여건들도 인플레 속에서 나빠지는 거죠. 공급물량이 줄어드니까. 그럼 90년대에 왜 공급물량이 줄었냐 그러면 전부 모든 돈이 다 인터넷으로 다 몰렸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95 같은 것들이 출시되면서 돈이 거의 다 몰리면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생산하는 쪽에서는 강력한 인플레가 발생한 거죠.

2020년 역시 마찬가지죠. 코로나,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란전쟁이 3연타가 터지면서 경제 전체의 공급능력들이 비축되어 버린 거죠. 공급물을 옛날보다 더 많이 만들어낼 능력들이 비축되고 돈들이 전부 AI로 몰려버리니까 지금 칩플레이션 이런 것들이 여기 다 있는 거죠. 돈들이 전부 데이터센터에 몰려드니까 자연스럽게 여기서 무슨 일이 생겼냐 하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품을 생산하기 위한 그런 부분의 돈은 가지 않으니까 물건이 희소해집니다. 유가가 오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플레가 발생하고 또 인플레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경제 전체의 총수요는 늘지 못하고, 왜냐하면 돈들이 전부 데이터센터 또는 원유 쪽에 들어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경제가 위축되고 경제가 위축될 때 주식가격도 올라갈 수 없는 이런 상황이 된 거죠.

결국 주가 폭락할 때 채권 가격도 폭락해버리는 사태들이 90년대랑 2020년대, 이렇게 두 번 출현했고 이 시기들이 저희 같은 자산배분 투자자들한테는 힘든 시기죠.

결국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게 될 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두 가지 정도를 선택해야 되겠죠. 첫 번째는 이런 IT혁명 때의 인터넷 주식도 그리고 AI혁명에서의 데이터센터 관련된 주식들이 만에 하나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한 투자, 배당주가 되겠고 가치주가 되겠죠. 더 나아가서 공급 쇼크가 또 원유 가격 상승해서 나타나며 상품 가격의 투기로 발생할 때는 골드 같은 것도 투자할 필요가 있지 않나.

아무튼 자산배분의 차원에서 보더라도 굉장히 중요한 지표가 아닌가 생각되어서 소개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핵심 키워드

주식 금리 상관관계 채권가격 채권 공급쇼크 배당주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