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의 자신감 (배재현 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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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고환율 국면을 두고 "단기 수급 왜곡일 뿐, 장기적으로는 원화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 진단했습니다.
- 그 근거는 경상수지 흑자와 반도체 수출 호황, 그리고 뒤따를 외국인 수급 회복입니다.
- 다만 원화 강세는 수출주에 부담이 될 수 있어, 투자자에겐 방향 베팅보다 분산 투자가 답입니다.

총재가 제시한 가장 강력한 근거는 경상수지 흑자입니다.
수출 기업이 벌어온 달러는 결국 국내에서 원화로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흑자가 쌓일수록 원화를 사려는 힘도 자연스럽게 강해집니다.
총재는 이를 "경제의 상류댐"에 비유했습니다.
지금은 수문이 닫혀 하류가 메말라 보여도, 댐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언젠가 흘러내려 원화 강세라는 물길을 낸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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