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투자, 많이 물어보는 5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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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ISA 계좌 개선안이 발표되며, 그 활용법에 대한 문의가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프리즘이 권장하는 ISA 계좌의 투자금부터 함께 하면 더욱 좋은 연금 계좌 동시 활용법까지 모두 알아볼게요.

1.ISA vs 연금 계좌

  • 중도인출이 필요하면, ISA를 추천해요.
    • ISA 투자원금은 횟수제한 없이,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해요.
      (단, 중도인출 시 입금한도는 재생성되지 않음)
  • 중도인출 계획 없이, 연말정산 시 추가 세액공제를 원한다면 연금저축을 추천해요.
    • 소득세 감면이 되어 세액공제 효과가 적은 직장인이나 소득이 없는 주부, 대학생의 경우 연금저축보다는 ISA를 추천해요.

2.ISA에서 투자 가능한 자산 (중개형 기준)

  • ISA는 예/적금, 채권, RP 등 안전한 투자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국내상장주식/채권, 펀드(ETF 포함) 혹은 리츠 등에도 투자 가능해요.
  • 웬만한 상품은 모두 투자 가능하니, 이왕 투자하실거면 절세 가능한 ISA로 투자해보는 것을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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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은 중개형 ISA에요!

3.ISA 권장 투자금액

  • 현재 ISA의 연간 투자가능한 금액은 2,000만원이에요.
  • 따라서, 중도인출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해요.
  1. 투자 가능한 돈이 생길때 마다 ISA에 넣고, 투자를 시작해요
    (당장 목돈이 있다면, 한 번에 2,000만원을 넣어도 돼요.)
  2. 혹시 돈이 필요하면 중도인출을 하면서, 계속해서 투자를 해요.
  3. 의무가입기간(3년)이 지난 후, 필요에 따라 해지하거나 연장을 하면 돼요.
  • 해지 후 돈이 필요하면 개인 계좌로 인출하면 되고, 돈이 필요하지 않다면 연금 계좌로 이전하면 돼요.
  • ISA 해지 후 이전 시 반드시 전체 금액을 이전할 필요는 없어요. 일부 금액은 개인 계좌로 인출하고, 나머지 금액만 연금 계좌로 이전하는 것도 가능해요. (단, 만기 후 60일 이내 조건)

4.ISA 연금 계좌 이전 시 효과

  • ISA를 연금 계좌로 이전하면, 크게 2가지 효과가 있어요.
    (프리즘은 IRP보단, 중도 인출이 가능한 연금저축 계좌로 이전하는 것을 권장)
  1.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 ISA를 연금 계좌로 이전 시, 입금액의 10%(최대 300만원)를 추가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요.

2. ⭐️연금저축 계좌에서 불이익 없는 중도인출이 가능해요. ⭐️

  • IRP와 달리, 연금저축은 중도인출이 가능해요. 단,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을 중도인출할 경우에는 페널티(세율 16.5%)가 붙죠.
  • 하지만 ISA를 연금으로 이전할 경우, 세액공제 받은 금액(최대 300만원)을 제외한 금액은 모두 페널티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한 금액이에요. (세액공제를 받지 않고 연금저축에 납입했기 때문)
  • 즉 ISA를 연금으로 이전하면, 1) 연금저축에서 투자 가능한 금액이 커질 뿐만 아니라 2) 연금저축에서 언제든 중도 인출 가능한 금액도 커지는 거죠. 그렇기에, 연금 계좌에 있지만 자유로운 인출이 가능한 돈이 커지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혹은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을 연금계좌에서 출금을 하지 않고, 추후 세액공제 전환 신청을 하실 수 있어요. 세액공제 전환 신청이란, 사정에 따라 세액공제 한도까지 못 넣은 경우, 과거에 입금했지만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을 올해 입금한 것 처럼 처리해 주는 제도에요. 자세한 사항은 각 금융사에 문의해주세요.

5.ISA 3년 뒤, 해지 vs 연장

  • ISA의 의무가입기간(3년)이 지나면, 해지 혹은 연장을 선택할 수 있어요.
  • 해지한다는 것은, 투자 중인 전체 자산을 모두 매도 후 현금화 한다는 의미에요.
    그렇기에 내가 투자중인 자산의 손실액이 크면 연장을, 투자중인 자산의 손실액이 작거나 수익일 경우에는 해지하는 것을 권장해요.
  • 해지할 경우 곧바로 재가입이 가능하기에, 큰 손실이 아니라면 해지 후 재가입하여 새롭게 투자를 시작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ISA 계좌의 특징이나 장점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