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 증시 정리


미국 기존주택판매 “6개월래 최저치 기록했지만 아직 걱정할 것 없다”

22일(화), 미국의 7월 기존주택판매건수가 발표되었어요.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

  •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 407만 건 집계 … 6개월래 최저치
해당 내용은 NAR 부동산 산업 기사와 미국 기존주택판매건수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416만 건)대비 2.2% 하락했네요!

기존주택판매 감소에 대해 전문가는 주택 재고의 감소와 모기지 금리가 이유라고 했어요. 또한, 미국 전체 기존주택 매매 중앙값은 상승했다고 분석했네요.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판매 활동을 주도하는 두 가지 요소는 주택 재고모기지 금리이다. 둘 다 주택 매매량을 낮출만큼 부정적 수치였다. 하지만, 변동이 없는 서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매매 중앙값이 상승함에 따라, 7월 미국 전체 기존주택판매의 중앙값은 1.9% 증가했다고 분석했어요.

미국 PMI 진정 국면 보여… “고금리와 기업 활동 둔화가 원인”

23일(수), 미국 8월 PMI가 발표되었어요.

미국 8월 PMI

  • 미국 8월 제조업 PMI 47.0 집계 … 4개월 연속 위축 국면
  • 미국 8월 서비스 PMI 51.0 집계 … 6개월래 최저치

미국 8월 제조업 PMI는 4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무르고 있고, 서비스 PMI는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여전히 높은 물가와 금리로 인해
8월 기업활동이 정체되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크리스 윌리엄스 S&P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8월 기업활동이 거의 정체되며 3분기 미국의 성장 강세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높은 물가와 상승하는 금리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네요.

미국 근원 내구재 수주 발표… 대부분 산업 부문에서 신규 주문 증가

24일(목) 미국 7월 근원 내구재 수주가 발표되었어요.

미국 7월 근원 내구재 수주

  • 미국 7월 근원 내구재 수주 0.5%(MoM) 집계 … 예상치(0.2%) 상회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와 미국 근원 내구재 수주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미국의 7월 근원 내구재 수주는 0.5% 상승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항공 부문의 수주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산업 부문에서 신규 주문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어요.

알리 제퍼리 CIBC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은 금리 인상이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지만, 항공과 운송 부문의 급증, 급감을 제외하면 주요 부문들은 신규 주문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어요.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예상치 상회 … 완만한 소비 회복 기대감 높아져

22일(화), 한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었어요.

한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

  • 한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 103.1 집계 … 예상치(101.9) 상회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와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한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보다 높은 수치로 발표됐네요!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2023년 하반기 완만한 소비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 예측했어요.

한국은행은 2분기 중 침체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하반기 이후 완만한 소비회복, 수출 부진 완화 등으로 2023년 1.4%의 경제성장을 보일 것이라 예측했어요.

한국 8월 기준금리 동결 결정 … 한은, “동결 이유는 가계부채 상승”

24일(목), 한국의 8월 기준금리 결정이 있었어요.

한국 8월 기준금리 결정

한국 8월 기준금리 3.50% 동결 결정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와 한국 기준금리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한국의 8월 기준 금리는 다섯 차례 연속 동결되었네요!

기준금리에 대해 한국은행은 금리 동결의 이유로 가계부채를 꼽으며,
1 ~ 2% 수준의 금리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한동안 크지 않다고 발표했어요.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가계부채가 지난 두 달 간 예상치보다 높아졌다.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지난다는 시장의 예측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금리가 지난 10년처럼, 연 1~2%대로 낮아질 가능성은 한동안 크지 않다고 발표했네요.

유로존 CPI 9개월째 내림세지만 여전히 높아… 연말 4%대 하락 예상

18일(금),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었어요.

유로존 7월 CPI

  • 유로존 7월 CPI 5.3%(YoY) 집계 … 9개월 연속 하락세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와 유로존 CPI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유로존 CPI는 22년 10월 부터 내림세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유로존 물가 상승률이 9월까지 5%에 머문 뒤,
연말 수준에 4%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어요.

골드만삭스는 임금을 포함한 서비스 가격의 상승세가 상품 가격 하락분을 부분적으로 상쇄하면서, 물가를 떠받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9월까지 5%대에 머문 뒤 연말에 4%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네요.

유로존 PMI 제조업과 서비스업 둘 다 비관적
“유로존 경제 더 깊은 하락세 접어들 것”

23일(수), 유로존 8월 PMI가 발표되었어요.

유로존 8월 PMI

  • 유로존 8월 합성 PMI 47.0 집계 … 33개월래 최저치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와 유로존 PMI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유로존 합성 PMI는 3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유로존 기업활동 위축 속도가
더 가팔라졌다고 분석했어요.

S&P 글로벌은 유로존 기업활동 위축 속도가 8월에 더 가팔라졌다. 제조업의 부진서비스업 부진으로 퍼졌으며, 이에 따라 유로존 경제는 더 깊은 하락세로 접어들 것이다. 유로존 3분기 GDP는 0.2%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