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증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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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가지 이슈
1. 美 6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시장의 한주간 움직임
2.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19개월 만의 최고치 경신
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美 6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시장의 한주간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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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앞서 고용보고서소비자물가 보고서에 의해
추가 긴축 여부가 결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했어요.

6월 2일 금요일

지난 주 금요일, 美 고용보고서가 발표됐어요.

신규고용실업률은 동시에 크게 증가했고,
이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은 다음과 같이 해석했어요!

美 고용보고서에 대한 시장참여자의 해석

뱅크오브아메리카

  • 고용보고서의 모호함으로 인해 분석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이 보고서가 6월 금리 동결을 정당화할 만큼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골드만삭스

  • 가계조사(실업률)와 기업조사(고용률) 간의 엇갈린 조사 결과와 평균 근무 시간의 감소,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 둔화 등을 고려해 계속해서 우리는 6월 금리 인상 중단을 예상한다.

모건 스탠리

  • 신규고용 수치 의심할 여지 없이 강력하지만, FOMC는 높아진 실업률에 주목할 것
  • 우리는 5월 고용보고서가 6월 금리 인상 기준을 충족할 만큼 강하다고 보진 않지만, 7월 인상 위험은 높인다고 본다

고용보고서 전후로
美 6월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시장의 배팅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어요!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월스트리트나우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6월 8일 목요일

캐나다은행(BOC)은 지난 3월과 4월 두 달 연속 금리를 동결했고, 월가는 이번에도 BOC가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하지만 목요일, 캐나다 기준금리는  25bp 오르며 시장에 경각심을 주었죠.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월스트리트나우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BOC의 발표 직후, 美 6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베팅이 소폭 상승했어요.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와 CME Group Fed Watch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9개월 만의 최고치 경신

그리고  6월 8일 (동부시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되었어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란?

지난 주에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의 수를 측정한 값이에요.

미국 노동부가 매주 목요일날 발표하며, 가장 먼저 발표되는 미국 경제 관련 데이터이지만 시장 영향력은 매주 달라져요.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늘어나면 향후 일자리 증가가 줄어들 수 있음을 나타내요.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Investing.com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내용 정리

  • 26만 1000건 집계...전주 대비 2만 8000건 증가
  • 시장 컨센서스인 23만 6000건 큰폭 상회
  • 21년 10월 이후 19개월 만의 최고치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월스트리트나우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어요.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반응

오안다 전략가

  •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한 주간의 수치로 많은 내용을 읽기는 어렵다
  • 그러나 다음주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금리 동결하려는 Fed 위원들에게는 약간의 위안을 줄 수 있다

에버코어 ISI 전략가

  • 캐나다, 호주 중앙은행 금리 인상에 기반한 시장 움직임은 사라질 것

찰스 슈왑 전략가

  • Fed는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며, 다른 중앙은행(캐나다, 호주)이 금리를 인상했다고 해서 반드시 인상하지는 않을 것

JP 모건

  • 우리 전망에 대한 주요 위험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견고하다는 것을 확인한 후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주기를 재시작해야 할 수 있다는 것
  • Fed는 6월이든, 하반기 언제든 간에 편향이 추가 긴축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발표된 직후,
美 6월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베팅전일 60%대에서 73.6%까지 상승했어요.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와 CME Group Fed Watch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