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 프리즘 증시뉴스


둔화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 26개월래 최저치

지난 28일 금요일,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이 발표되었어요.

PCE란?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의 약자로, 개인소비지출이라는 의미에요.

특정 기간에 국민이 지출을 늘렸는지, 혹은 줄였는지 파악할 수 있으므로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돼요.

특히 근원 PCE는 계절에 따른 음식과 에너지 소비 변화처럼 일시적인 요인들을 제외해 산출한 값이기 때문에 미국의 연준이 선호하고 유심히 살피는 물가 지표라고 하네요.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미국 6월 PCE 발표

  •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 2.97%(YoY) 집계 … 26개월래 최저치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와 미국 PCE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미국 6월 PCE 수치는 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2%대를 기록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최근 인플레이션 추이는
FED의 긴축 정책을 완화할 수 있는 수치라고 분석했어요.

RSM은 인플레이션이 최근 월 0.2% 수준의 상승 수준을 보인다. 이는 연간 속도로 약 2.5% 수준에 해당하며, FED가 바라는 수준 정도로 낮은 수치라고 분석했네요.

미국 6월 PCE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미국 6월 PCE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

RSM

  • 인플레이션은 최근 월 0.2% 수준의 상승 수준을 보인다. 이는 연간 속도로 약 2.5% 수준에 해당한다.
  • 이는 FED가 바라는 수준 정도로 낮은 수치이다.

조지 마테요 키프라이빗 은행 CIO

  •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를 재확인했다.
  • 연준은 향후 금리 인상을 장기간 중단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경제 강국이었던 독일, ‘유럽의 패배자’될까? … 독일 2분기 GDP

같은 날, 독일의 2분기 GDP도 발표되었어요.

독일 2분기 GDP

  • 독일 2분기 GDP -0.6%(YoY) 집계… 2년간 지속적 내림세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와 독일 GDP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독일 GDP 성장은 지속적인 하락세 끝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독일의 하반기 경기 침체가 우려되며,
현재 독일은 단기 불황과 장기 경기 침체 그 사이에 있다고 분석했어요.

카르스텐 브제스키 ING 글로벌매크로책임자는 독일 경제는 장기 경기 침체와 단기 불황 사이의 중간지대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어요.

독일 GDP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독일 GDP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

데이비드 폴커츠-란다 도이체방크 수석이코노미스트

  • 미국과의 기술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며 제조업 더 위축될 것

요르크 크레이머 코메르츠방크 수석이코노미스트

  • 하반기, 독일에 새로운 경기 침체가 닥칠 것

카르스텐 브제스키 ING 글로벌매크로책임자

  • 독일 경제는 장기 경기침체와 단기 불황 사이의 중간지대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