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9 프리즘 증시뉴스


소비 후퇴 없다… 견조한 미국 6월 소매판매

18일, 미국 6월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되었어요!

소매판매란?

마트, 백화점, 슈퍼, 자동차 판매점 등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소비하는 지에 대한 지표에요.

변동성이 큰 요인(자동차, 휘발유, 사무용품, 담배, 건축자재 등)을 제외하고 산정한 소매판매를 근원 소매판매’라고 말해요. 지출 수준을 잘 나타내는 지표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미국 통화 정책을 고려할 때 연준에서 참고하는 데이터 중 하나가 돼요.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미국 6월 근원 소매판매 지표 발표

  • 미국 6월 근원 소매판매 0.6%(MoM) 집계… 예상치(0.3%) 상회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와 미국 소매판매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6월 근원 소매판매 지표는 예상치의 두 배 수준이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소비 후퇴는 없으며,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분석했어요!

조셉 브루셀라스 RSM 이코노미스트는 소매판매 데이터에 대해, 미국 경기 연착륙에 있어서 또 다른 호재거리이며, GDP 전망치를 약간 상향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네요.

미국 소매판매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미국 소매판매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

그레고리 다코 EY 이코노미스트

  • 6월 소매판매를 보면, 소비자들은 소비 양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졌다.
  • 지난 달은 전자 제품, 가구와 자동차를 판매하기에 좋은 시기였다. 소비 후퇴는 없다.

조셉 브루셀라스 RSM 이코노미스트

  • 데이터는 연착륙을 향한 또 다른 호재라고 볼 수 있다.
  • GDP에 영향을 미치는 근원그룹 소매판매는 0.6%나 증가했다.
  • 2분기 미국 GDP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이며, 약간 GDP를 상향할 가능성도 있다.

캐나다 6월 CPI 2.8% 집계… 2년여 만에 2%대 복귀

같은 날, 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했어요.

CPI란?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물가상승률을 계산할 때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물가지수라고 해요!

각 가정이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하는 통계치에요.

물가가 목표했던 인플레이션율을 웃돌면 인플레이션 압박에 시달리고,

만약 물가가 계속 올라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면 화폐 가치는 떨어져요.

출처 : 통계청, Chosun Biz

캐나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

  • 캐나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 2.8%(YoY) 집계… 26개월래 최저치
해당 내용은 연합인포맥스 기사와 캐나다 CPI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캐나다 CPI는 21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네요!

전문가는 캐나다 CPI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지만,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어요.

스티븐 브라운 캐피털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고무적이나, 중앙은행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2%가 될 것을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개선해야 한다고 분석했어요.

캐나다 CPI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캐나다 CPI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

스티븐 브라운 캐피털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

  • 캐나다 인플레이션 지표는 6월, 고무적인 신호를 보였다.
  • 하지만, 캐나다 중앙은행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2%대로 돌아온다고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더 광범위한 개선을 보여야 할 것이다.
  • 6월 CPI 하락은 에너지 분야의 디플레이션이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7월 인플레이션은 다시 반등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