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우리 주식시장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증시가 역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중이지만, KOSPI KOSDAQ지수는 역사상 최고치와 거리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은 해외ETF 투자에 있다 봅니다.
왜 이렇게 우리 증시는 부진할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래 <그림>에 나타난 것처럼, 한국 정부가 2년 연속 강력한 재정긴축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경제는 5% 이상 커지는데, 재정지출은 2년 연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가 재정을 건전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다만, 경제성장률이 예년에 비해 부진한 상태인데 재정을 긴축하는 게 타당한 정책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책이 바뀔까요?
제가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현재 정치지형이 바뀔 것 같지 않아요).
그렇다면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저는 해외ETF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봅니다.
한국 증시가 힘들 때마다 환율이 상승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해외 주식도 위험합니다.
다만, 2008년이나 2020년 같은 위기 국면에..
원화 약세가 출현하기에,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크지 않습니다.
어떤 해외ETF에 투자해야할까요?
개인들이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하는 조건은 아래 5가지가 있습니다.
- 국내에 상장된 ETF가 (아직은) 유리합니다.
- 수수료가 낮은 ETF가 좋습니다.
- 비용이 많이드는 환헤지(H) ETF는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거래량이 많아 매수 매도 호가가 붙어 있는 ETF를 선택해야 합니다.
- 배당을 재투자하는 TR이 붙은 ETF가 좋습니다
먼저 1번은 세금의 이유 때문입니다. 해외에 상장된 ETF는 자본차익세가 붙는 반면, 아직까지는 한국 주식ETF는 세금이 없습니다.
2번은 너무 쉬우니 넘어가고, 3번은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기에, 미국 달러를 보유하는 게 유리한 데.. 미국 주식 산 만큼 파생상품 계약 등을 통해 환위험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드는 것입니다.
4번은 사고 팔 때마다 발생하는 '호가 차이'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포인트입니다. 호가가 촘촘하게 제시된 ETF와 뜨문뜨문한 ETF는 비용 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마지막으로 배당을 인출하기보다, 재투자함으로써 복리투자의 성과를 누릴 수 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기준에 따라, 붉은 박스 표시된 해외ETF가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 5가지의 기준 말고도 다양한 조건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S&P500지수가 좋은지, 나스닥100지수가 좋은지 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죠.
따라서 저의 선택이 무조건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
더 나아가 거래량이 갑자기 죽을 수도 있고
수수료 정책이 바뀔지도 모르며
정부의 세금제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프리즘 투자자문을 창업했습니다.
나날이 달라지는 해외ETF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떤 상품이 제일 좋은지를 끊임없이 연구해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 해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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