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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9 증시뉴스] 미국 11월 CPI 2.7% 예상치 하회|한국 생산자물가 0.3% 상승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2.7% (예상치 하회)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7%로 집계되며 예상치(3.1%)를 하회했어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전년동월 대비 2.6% 상승했어요.

10월 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집계되지 않았어요.

해당 내용은 연합뉴스와 Investing.com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지표(YoY)

에너지 물가: +4.2%
식료품 물가: +2.6%
주거비: +3.0%
의료비: +2.9%
중고차·트럭: +3.6%
노동통계국(BLS)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일부 항목에서 비조사 데이터(non-survey data)를 활용했다고 밝혔어요. 실제 9월 발표 자료와 대조해 보면 주요 품목별 월간 변동률 산출에 제약이 있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
CNBC 

“인플레이션 둔화는 통화정책 완화 기대를 키울 수 있지만, 데이터 공백과 계산 제약을 감안할 때 이번 CPI를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의 출발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 MoM, 0.3% 

19일 발표된 한국 11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세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해당 내용은 뉴시스와 Investing.com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지표(MoM)

공산품: +0.8%
농림수산품: 2.1%
전력·가스·수도·폐기물: 0.4%
서비스: +0.1%
국내공급물가: +0.7% → 5개월 연속 상승
총산출물가지수: +1.1%
🤔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음에도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 상승과 원유 정제마진 확대가 겹치며 경유·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해요.
🗣️
이문희 한은 경제통계 1국 물가통계팀장

"생산자물가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나 환율, 국내외 경기 동향, 공공요금 조정 등"

"최근 여건을 보면 12월 들어 현재까지 두바이유 가격은 전월 평균보다 3.1% 하락했으나 원·달러 환율은 0.9% 상승했고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 역시 11월에 인상돼 결과는 12월 가격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글은 한경글로벌마켓뉴스,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