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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6 증시뉴스] 중국 11월 산업생산·소매판매 모두 둔화

중국 11월 산업생산 YoY +4.8% (예상치 하회)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지만, 10월(4.9%)보다 둔화되며 시장 예상치(5.0%)를 하회했어요. 이는 2023년 8월 이후 15개월 만의 최저 증가율이에요. 

해당 내용은 뉴시스와 Investing.com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지표 (YoY)

신에너지차(NEV):
 +17.0%
시멘트: –8.2%
스마트폰: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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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부진 여파로 시멘트·스마트폰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신에너지 산업만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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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과 국내 유효 수요 부족으로 산업 부문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중국 11월 소매판매 YoY +1.3% (예상치 하회)

중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1.3% 증가하는 데 그치며, 10월(2.9%) 대비 크게 둔화됐어요.

이는 시장 예상치(2.8%)를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6개월 연속 증가율 하락 흐름이 이어졌어요.

해당 내용은 뉴시스와 Investing.com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지표 (YoY)

음식점 매출:
 +3.2%
상품 소매: +1.0%
자동차 판매: –8.3%
자동차 제외: +2.5%
🤔
자동차 판매 부진이 전체 소비를 끌어내리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 침체가 소비 심리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요. 중국의 소매판매는 2021년 이후 가장 긴 둔화 국면에 진입했으며,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자산 효과 약화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인해 단기적인 정책 부양만으로는 소비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고 해요.
🗣️
장즈웨이 핀포인트 에셋 매니지먼트 수석이코노미스트

"최근 수개월간 고정자산투자가 위축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소비 심리에까지 전이됐다"

※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글은 한경글로벌마켓뉴스,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