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9월, 10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공개 (예상치 상회)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10월 JOLTS에서 9월 구인 건수는 766만 건, 10월 구인건수는 767만 건으로 5개월 만의 최고치를 나타냈어요.

세부지표(9월)
채용: 532만 건
해고: 183만 건
세부지표(10월)
채용: 514.9만 건
해고: 185.4만 건 (2023년 이후 최대)
구인율: 4.6% (변동 없음)
채용률: 3.2% (-0.2p)
해고율: 1.2% (+0.1p)
자발적 이직률: 1.8% (2020년 5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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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이 증가하긴 했지만 산업별 편차가 매우 크고 구조적 노동 수요 확대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요. 특히 이직률이 낮아져 노동자의 이동성이 떨어졌다는 점은 노동시장 자신감이 약해졌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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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나이틀리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
“자발적 퇴직률의 하락은 임금 상승률이 약해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는 소비엔 부정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둔화를 지지하는 흐름입니다.”
“자발적 퇴직률의 하락은 임금 상승률이 약해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는 소비엔 부정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둔화를 지지하는 흐름입니다.”
한국 11월 취업자수, 22만 5000명 증가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1월 취업자 수는 2,904만6,000명, 전년 동월 대비 22만5,000명 증가하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어요.

세부지표
15~64세 고용률: 70.2% (+0.3p)
실업률: 2.2% (변동 없음)
전체 고용률(15세 이상): 63.4% (+0.2p)
청년 고용률: 44.3% (–1.2p, 19개월 연속 감소)
쉬었음 인구: 254.3만 명 (+12.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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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중심의 고용 회복이 이어졌지만, 청년·제조업·건설업의 구조적 취약성은 더 깊어지고 있다고 해요. 고물가·투자 둔화·건설 경기 부진이 고용의 체질적 한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주요 우려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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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건설·제조업 고용은 통상환경 불확실성과 투자 둔화 영향으로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며, 서비스업 중심의 고용 증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건설·제조업 고용은 통상환경 불확실성과 투자 둔화 영향으로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며, 서비스업 중심의 고용 증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