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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9 증시뉴스] 중국 무역수지 및 일본 GDP 성장률 발표

중국 11월 무역수지 1,116억8천만달러 흑자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11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303억5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3.8~4%)를 상회했어요. 10월 –1.1%에서 반등하며 회복 흐름이 강화됐어요.

수입은 1.9% 증가한 2,186억7천만 달러로 예상치(2.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증가세를 유지했고,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1,116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달 대비 크게 확대됐어요.

해당 내용은 연합뉴스와 Investing.com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지표

수출: 3,303억5천만 달러 (+5.9%) 
수입: 2,186억7천만 달러 (+1.9%) 
1~11월 누적 무역수지: 1조758억5천만 달러
대미(對美) 수출: –28.6% YoY 
대미 수입: –19.1% YoY
11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 개선과 일부 지역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했어요. 반면 대미 교역은 수출 –28.6%, 수입 –19.1%로 큰 폭 감소가 이어지며 구조적 둔화를 드러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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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텐천 EIU 선임 이코노미스트

“미국향 수출은 개선이 없었지만 EU·아프리카·중남미로의 수출 확대가 두드러졌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관세 일부가 조정됐음에도 대미 교역의 지속 부진은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일본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 QoQ –0.6%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3분기(7~9월)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6%, 연율 기준 –2.3%를 기록하며 6개 분기 만에 역성장했어요.

속보치(–0.4% QoQ, –1.8% 연율)보다도 더 낮게 수정되며 경기 둔화가 심화된 모습입니다.

해당 내용은 연합뉴스와 Investing.com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지표(QoQ)

설비투자:
 –0.2% (속보치 +1.0%)
개인소비: +0.2% (속보치 +0.1%)
주택투자: –8.2% (속보치 –9.4%)
수출: –1.2% (속보치 -1.2%)
GDP 디플레이터: YoY +3.4%
명목 GDP: 665조엔(상향)
실질 GDP(연환산): 590조엔(상향)
😲
이번 역성장의 핵심 원인은 기업 설비투자의 악화일 가능성이 있어요. 속보치에서 +1.0% 증가로 발표됐던 설비투자가 잠정치에서는 –0.2% 감소로 수정되며 성장률을 끌어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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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로 닛세이기초연구소

“3분기 부진을 반영하면 올해 연간 성장률은 기존 전망에서 약 0.1%p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4분기에는 소비·주택투자·설비투자가 개선돼 연율 기준 0.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글은 한경글로벌마켓뉴스,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