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분기 GDP, QoQ +1.3%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속보치(1.2%)를 상회했어요.
2021년 4분기 이후 3년 9개월 만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어요.
세부지표(QoQ)
민간소비: +1.3%
정부소비: +1.3%
설비투자: +2.6%
지식재산생산물투자: +1.2%
건설투자: +0.6%
수출: +2.1% 수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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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은 내수 회복과 투자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해요.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 효과 등에 따라 내수 회복세가 컸고, 내수 기여도는 1.2%p로 2분기(0.4%p) 대비 크게 확대되었다고 해요.
한국 11월 외환보유액, 4,306억6천만 달러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06억6천만 달러로 전달 대비 18억4천만 달러 증가했어요.
지난 6월 반등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어요.
세부지표
유가증권(미국 국채·기관채·회사채): 3,793억5천만 달러 (+13억9천만 달러)예치금: 264억3천만 달러 (+4억9천만 달러)
SDR: 157억4천만 달러 (증가)
금: 47억9천만 달러 (변동 없음)
MMF 포지션: 43억5천만 달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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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10월 말 기준 세계 9위로 지난 3월 독일, 홍콩에 밀려 10위권 밖으로 순위가 하락했지만 외환보유액 증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다시 9위권을 유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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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운용수익과 금융기관의 외화 예수금 증가 등에 주로 기인했다”
“운용수익과 금융기관의 외화 예수금 증가 등에 주로 기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