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51.9(예상치 하회)
S&P 글로벌이 발표한 미국 11월 제조업 PMI 속보치는 51.9로 전월(52.5) 대비 하락하며 예상치(52.0)를 하회했어요. 다만 기준선(50) 위를 유지하며 확장 국면은 지속됐어요.
반면 서비스업 PMI는 55.0으로 상승하며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합성 PMI는 54.8로 전월(54.6) 대비 상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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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PMI는 전달 대비 상승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다만 제조업 부문의 위험 신호도 커지고 있다고 해요. 특히 투입비용과 판매가격이 모두 상승한 점은 연준(Fed) 매파가 우려할 만한 인플레 압력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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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
“4분기 들어 연율 약 2.5% 성장이 예상되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서 생산이 모두 증가했다.”
“다만 제조업의 신규주문 둔화와 기록적 재고 증가는 향후 생산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
“4분기 들어 연율 약 2.5% 성장이 예상되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서 생산이 모두 증가했다.”
“다만 제조업의 신규주문 둔화와 기록적 재고 증가는 향후 생산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51.0 (예비치 상회)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11월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는 51.0로 예비치(50.3)는 상회했지만, 2022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세부지표
현재 경제여건 지수: 51.1 (-7.5p, 사상 최저)
기대지수: 51.0 (+0.7p)
1년 기대 인플레이션: 4.5%
5년 기대 인플레이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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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현재의 경기 여건에 대한 판단 지수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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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너 슈 미시간대 소비자조사 디렉터
“셧다운 종료로 중순 대비 약간 개선됐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은 높은 물가와 약해지는 소득에 큰 불만을 느끼고 있다.”
“내구재 구매 여건과 개인 재정 상황 모두 10% 이상 급락했지만, 전망은 소폭 개선됐다"
“셧다운 종료로 중순 대비 약간 개선됐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은 높은 물가와 약해지는 소득에 큰 불만을 느끼고 있다.”
“내구재 구매 여건과 개인 재정 상황 모두 10% 이상 급락했지만, 전망은 소폭 개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