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5 수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93 (예상치 하회)

24일 발표된 미국 6월 CB 소비자신뢰지수는 93으로, 예상치(99.4)를 하회했어요.

세부지표

기대지수(향후 6개월 전망): 73.6 → 69.0 (-4.6)
현재지수(현재 경제 평가): 135.5 → 129.1 (-6.4)

파월 Fed 의장 연설, 매파적 기조 지속

같은 날 파월 Fed 의장의 연설이 있었어요.

파월 의장은 경제와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들어, 조기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밝혔어요.

반면, 비둘기파인 윌러 이사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약하고 노동시장이 약화된다면 조기 금리 인하를 제안할 수 있다”며 7월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어요.

7월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한 파월의 입장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강하지 않게 나타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곧 조기 금리 인하를 제안할 수 있다. 노동 시장이 약화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빠른 금리 인하를 제안하는 것이다. 반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거나 노동 시장이 강세를 유지한다면, 아마도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출 것"

"올해 관심은 애초에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인하했을 것이다"

"서비스 인플레이션 영향이 더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솔직히 얼마나 많은 영향을 소비자에게 전가될지 모르겠다. 예상보다 낮을 수도, 높을 수도 있다"

"만약 노동 시장이 걱정스러운 수준으로 의미 있게 약화한다면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