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09 월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비농업 고용지수는 미국 노동부에서 매달 발표하는 비농업 부문에서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경제 지표예요.

여기서 '비농업'이란 농업을 제외한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산업 분야를 의미해요.

이 지표는 정식 명칭으로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Nonfarm Payrolls)"라고 부르며, 미국 경제의 고용 상황과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로 여겨져요.

고용이 늘면 소비와 경제 성장이 기대되고, 줄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금융시장과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줘요.

ADP 고용보고서는 미국 민간 기업의 고용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미국의 급여관리 회사인 ADP가 매달 발표하며, 비농업 민간 부문에서 몇 명이 새로 고용됐는지를 추정해요. 공공부문과 농업은 제외돼 있고, 미국 고용 상황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선행 지표로 활용돼요.

특히 미국 노동부의 공식 고용보고서(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전에 나와서 시장 전망에 큰 영향을 줘요.

일본의 GDP는 내수와 수출로 나눌 수 있는데, 내수가 전체의 약 4분의 3 이상, 수출은 약 4분의 1 이하를 차지해요.

내수는 주로 가계 소비(약 55%), 정부 지출(약 21%), 민간 투자(약 26%)로 구성돼 있고, 산업 구조상 서비스업이 GDP의 70% 이상을 차지해요. 고령화와 도시 집중으로 인해 의료, 금융, 운송, 도소매 서비스가 큰 비중을 갖고 있어요.

반면 수출은 GDP의 약 20% 수준이지만, 자동차, 반도체, 정밀기계 등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일본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여줘요.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해도 있지만, 수출 산업은 여전히 성장과 고용의 핵심이에요.

결국 일본은 내수 중심 구조지만 수출 제조업의 기반이 탄탄한 경제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