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27 화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27일 발표된 한국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8로, 전월 대비 8p 상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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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비자심리지수는 101.8을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100을 웃돌며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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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한국은행 경제심리조사팀장

"그동안 소비자 심리 회복을 제약했던 정치 불확실성과 미국 관세정책 등 부정적 요인이 완화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크게 개선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현재와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수치로 나타낸 지표예요.

한국은행이 매달 전국 2,5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하며, 생활 형편, 가계 수입, 소비 지출, 경기 전망 등에 대한 응답을 종합해 계산돼요.

지수의 기준값은 100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인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에요.

소비자심리지수는 내수 경기 흐름과 향후 소비 동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선행지표로 널리 활용돼요.

👀 한편, AI 대표주 엔비디아는 이번 주 5월 28일(수) 미국 현지 시간 기준 시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월가에선 발표 이후 주가가 7% 넘게 출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는데요. 최근 8개 분기 평균보단 낮지만, 여전히 큰 변동성을 예고하는 수치예요.

특히 이번 실적은 AI 수요가 얼마나 실제 매출로 연결됐는지 가늠할 핵심 지표로 꼽히고 있어요.

기술주 전반의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죠.

🗓️ 자세한 내용은 5월 29일(목) 프리즘 데일리 증시 뉴스에서 확인해보세요!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