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4 수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13일 발표된 미국 4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예상치(0.3%)를 하회했어요.

헤드라인 CPI 상승률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3%

근원 물가 CPI 상승률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세부적으로, 에너지 물가는 0.7% 상승, 식품 가격은 0.1% 하락했어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8% 상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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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ISI

"CPI는 예상보다 낮게 나왔는데 항공료, 의류, 차량 가격이 추정보다 낮았다.”

“하지만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이 5월 CPI 발표부터 본격화되면서 물가는 향후 몇 달 안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식료품과 에너지처럼 가격 변동이 큰 품목을 제외하고 계산한 물가지수이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모든 소비재와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포함한 지표예요.

근원 CPI는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파악할 때 쓰이고, CPI는 생활비 전반의 변화를 측정할 때 사용돼요.

14일 발표된 한국 4월 실업률은 2.7%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어요.

세부적으로, 4월 취업자 수는 2888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 4000명(0.7%) 증가했어요.

고용률은 63.2%로 전년 대비 0.2%p 상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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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수시·경력직 채용 증가로 구직과 이·전직 과정에서 취업 준비·실업 응답비율이 감소하고, 일시적 쉬었음 편입이 증가하는 데에 기인한 측면이 있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하고, 고용률은 전체 인구(보통 15세 이상) 중 실제로 일자리를 가진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요.

실업률은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을 보여주고, 고용률은 경제 전체의 고용 수준을 평가할 때 사용돼요.

※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