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3 화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미·중 양국, 관세 115%씩 인하

12일 미·중 양국은 예상보다 큰 폭의 관세 인하를 합의하면서 시장은 환호했어요!

이와 같은 관세율은 5월 14일부터 90일간 적용되며, 향후 몇 주 안에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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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세협상은 성공적이었지만, 여전히 높은 관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경기지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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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관세율이 50~60% 수준으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대중 관세가 30%로 유지되면서 중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 정도 수준의 관세는 무역이 어느 정도 정상화될 수 있도록 충분히 인하된 셈이며, 수출입 업체와 소비자 모두 관세 부담을 감내할 수 있어 전반적인 비즈니스 재개가 가능할 것”

미국과 중국 간의 보복 관세 (Tit-for-Tat Tariffs)

2월 1일: 모든 상품에 10% 관세 부과 시작
2월 10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3월 3일: 20%로 관세 인상
3월 26일: 자동차 및 부품에 25% 관세 부과
4월 2일: 54%로 인상
4월 8일: 104%로 인상
4월 9일: 145%로 인상
5월 12일: 30%로 일시 인하

관세: 미·중 무역전쟁의 핵심 변수

관세는 국가가 수입 상품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거나 교역 상대국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활용해요.

2018년부터 본격화된 미·중 무역전쟁에서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기술 지배권과 무역 불균형 문제를 압박했고, 중국 역시 보복 관세로 대응했어요.

이처럼 관세는 단순한 조세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환율·투자 흐름까지 흔드는 경제‧외교 수단으로 작동해요.

※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