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프리즘 증시뉴스


5개월간 내림세 끝에 오름세 전환한 독일 6월 CPI

11일, 독일 연방통계청에서 독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를 발표했어요.

CPI란?

Consumer Price Index의 줄임말로, 소비자물가지수라는 의미에요. 각 가정이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하는 통계치에요. 만약 물가가 계속 올라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면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목표 인플레이션율을 밑돌아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면 투자자들이 소비를 안 해 장기간 경제가 활력을 잃게 돼요.

출처 : 통계청, Chosun Biz

독일 6월 CPI 발표
- 독일 6월 CPI 0.3%… 상승 전환

해당 내용은 연합인포맥스 국제뉴스 기사와 독일 CPI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독일 CPI는 하락세를 보이다가, 6월 상승 전환 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식품 가격과 작년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인플레이션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어요.

루스 브랜드 독일통계청장은 식품이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큰 요인이다. 또한, 작년 연방정부가 시행한 유류세 할인, 대중 교통비 지원 등의 경기 부양 정책의 기저효과가 물가 상승률을 현재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네요.

미국 6월 만하임 중고차 지수 발표에 물가 하락 기대 높아져

같은 날, 미국 6월 만하임 중고차 지수가 발표되었어요.

만하임 중고차 지수란?

만하임 지수(Manheim Used Vehicle Value Index)란 미국의 중고차 가격 동향 지수에요.

미국 최대 자동차 유통업체는 만하임 중고차 경매장에서의 중고차 가격을 기준으로, 매월 만하임 중고차 가격 지수를 공개하고 있어요.

중고차 가격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어서 CPI 수치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출처 : 연합인포맥스 시사금융용어

미국 6월 만하임 중고차 지수
- 미국 6월 만하임 중고차 지수 -10.3%(YoY)… 전월치(-7.6%) 하회

해당 내용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와 만하임 중고차 지수 발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중고차 가격은 최근 내림세이고, 6월에는 10.3% 감소했네요!

이 수치에 대해 전문가는 중고차의 CPI 비중이 큰 만큼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고 분석했어요!

JP모건은 중고차가 CPI의 3.35% 비중을 가지는 것을 고려하면,
미국 경제에 단기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만하임 중고차 지수에 대한 JP모건의 분석이 궁금하다면? 아래 토글을 확인해보세요!

만하임 중고차 지수에 대한 JP모건의 분석

  • 중고차 가격은 9월까지 CPI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이다.
  • 6월 만하임 중고차 지수의 하락은 이후 몇 달 동안 중고차 CPI에 반영될 것이다.
  • 중고차가 CPI의 3.35%, 근원 CPI의 12% 비중을 가진 것을 고려할 때, 중고차 가격의 하락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디스인플레이션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