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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RP 확대와 증권사 이동… 스스로 굴리는 퇴직연금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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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금 Note
-DB에서 DC·IRP로: 회사가 굴려주던 퇴직연금이 내가 직접 굴리는 방식으로 무게추가 옮겨가고 있어요. DC형 적립금은 10년 새 28.4조 원 → 137조 원으로 불었답니다.
-은행에서 증권사로, ETF가 이끈다: '저축에서 투자로' 흐름을 타고 DC형 적립금 중 증권사 비중이 15.6% → 27.1%로 커졌어요. 실시간으로 사고파는 ETF가 이 흐름의 주역이죠.
-보이지 않던 자산이 보이는 자산으로: 실시간으로 잔액이 보이니 관심이 생기고, 관심이 생기니 관리가 시작돼요. 운용의 시대가 열리는 거랍니다.

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 프부기입니다 🐢

"예금만으로 노후가 버틸 수 있을까?" 요즘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죠? 오랫동안 우리는 원리금이 보장되는 예금에 퇴직연금을 고이 맡겨두곤 했어요. 그런데 물가가 슬금슬금 오르고 저금리가 길어지면서, 가만히 있던 돈들이 점점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의 퇴직연금,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 ‘퇴직연금 머니 무브’를 따라가볼게요.


🪽돈이 움직인다 — ① DB에서 DC·IRP로

가장 큰 흐름은 회사가 굴려주던 돈(DB형)에서, 내가 직접 굴리는 돈(DC형·IRP)으로의 이동이에요. DC형 적립금은 2015년 말 28.4조 원에서 2025년 말 137조 원으로 불며 연평균 17% 늘었어요. 같은 기간 DB형도 86.3조 원에서 228.9조 원으로 커졌지만, 증가 속도(연평균 10.2%)는 DC형에 못 미쳤죠. 아직 덩치는 DB형이 크지만, 자라나는 속도는 DC형이 훨씬 가파른 셈이에요. 임금피크제·연봉제가 늘며 DB형의 매력이 줄고, 저성장으로 임금 상승률은 둔해지는데 투자 기회는 넓어진 게 이 변화를 밀어 올리는 경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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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성장세는 더 눈에 띄어요. IRP 적립금은 2020년 말 35.5조 원에서 2025년 말 130.9조 원으로 늘며 연평균 29.8% 커졌는데, DB형(8.3%)·DC형(15.7%)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속도랍니다. 2023년부터 세액공제 한도가 연 7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늘어난 데다,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의 대량 퇴직으로 퇴직급여가 IRP로 대거 옮겨온 영향이 컸어요.

🏦돈이 움직인다 — ② 은행에서 증권사로

또 이런 돈들이 향하는 '창구'도 바뀌고 있어요. 오랫동안 은행과 보험사에 머물던 DC형 적립금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중이거든요. DC형 적립금 중 증권사 비중은 2020년 15.6%에서 2025년 27.1%로 껑충 뛴 반면, 은행은 63.5%에서 56.9%로 낮아졌어요. 이렇게 돈들이 움직일 수 있게 한 주인공은 ETF랍니다. DC형 가입자는 국내 상장 ETF 같은 실적배당 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는데, 이걸 실시간으로 사고팔려다 보니 증권사를 택하는 분이 늘어난 거죠.


👀'보이지 않던 자산'이 '보이는 자산'이 될 때

이 모든 변화의 진짜 의미는 숫자 너머에 있어요. DB형은 회사가 알아서 굴려주니 퇴직 전까지 내 퇴직금이 얼마인지 체감하기 어려웠죠. 말 그대로 '보이지 않던 자산'이었던 거예요. 반면 DC형과 IRP는 내가 직접 운용하고 성과와 책임도 내가 지는 만큼, 적립금이 실시간으로 눈앞에 보인답니다. 바로 '보이는 자산'으로 바뀌는 순간이죠.

신기하게도 이렇게 ‘보이는 자산’이 되니, 잔액이 보이기 때문에 관심이 생기며 "이걸 어떻게 굴려야 잘 굴리는 걸까?" 하는 고민도 하게 된답니다. 즉, 스스로 굴리는 운용의 시대가 열리는 셈이에요. ✨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시대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지금과 같이 예금만으로 어려운 시대에는 잠자던 퇴직연금을 깨워 내 손으로 굴려보는 게 노후를 지키는 첫걸음을 딛는거에요. 오늘 딱 5분, 내 DC·IRP 계좌 잔액이 얼마인지, 또 어디에 담겨 있는지부터 열어서 확인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보이기 시작하면, 관리가 달라진답니다.


해당 이미지는 AI로 생성하였습니다.

이상 프부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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