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6 월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13일 발표된 미국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60.5로, 예상치(53.5)를 상회했어요.

한편,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도 나왔어요.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5.1% (예상치: 6.4%, 이전치: 6.6%)
5년 기대 인플레이션: 4.1% (예상치: 4.1%, 이전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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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심리지수는 최근 물가 안정세와 고용시장 회복이 소비자의 경제 신뢰를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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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너 수 미시간대 교수

"소비자들이 지난 4월 발표된 초고율 관세 충격과 그 이후 정책 변동성의 충격으로부터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는 여전히 경제에 광범위한 하방 위험을 인식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가 느끼는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에요.

현재 경기상황, 향후 경기 전망, 개인 재정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요.

이 지수는 소비 지출 패턴과 직결되므로 경기선행지표로 자주 활용되며, 기업 투자와 정부 정책 결정에도 참고 지표로 활용돼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분쟁이 점점 격화되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WTI는 7.0% 상승한 뒤, 지속된 불확실성 속에 한때 최대 13.0%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상당 부분 되돌리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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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긴장이 다소 진정되는 흐름이지만, 분쟁이 재점화될 경우 유가 변동성과 중동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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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번 작전은) 매우 성공적인 공격이었다. 이란은 파괴적인 타격을 입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결과로 지역 전쟁이 발발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와 협상했던 이란인 중 많은 사람이 지금 죽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는 배경에는 주로 안보 위협과 핵 개발 문제가 있어요.

이란은 이스라엘을 적대시하는 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핵 프로그램을 통해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어요.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란의 핵무장 가능성이 국가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전략을 취해왔어요.

그래서 이란의 핵시설이나 무기 공급망을 겨냥한 공습, 사이버 공격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행동은 이스라엘의 선제적 자위권 차원에서 자주 정당화되며, 중동 지역의 긴장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어요.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