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27 월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MoM 0.3%(예상치 하회)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하며 예상치(0.4%, 3.1%)를 모두 하회했어요.

또한 지난 8월(0.4%, 2.9%)과 비교하면 전년 대비로는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둔화했어요.

근원 CPI도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하며 8월(0.3%, 3.1%)이나 예상치(0.4%, 3.1%)를 하회했어요.

해당 내용은 한경글로벌마켓뉴스와 Investing.com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지표

에너지물가: 1.5%
의류: 0.7%
가전: 0.5%
자동차가격: -0.4%
주거비: 0.2%

😲

미국 노동통계국은 셧다운 개시 이후 경제통계 산출 관련 업무를 일시 중단했지만, 소비자물가지수가 미 사회보장국의 내년도 연금 지급액 산출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예외로 분류됐다고 해요.

🗣️

린지 로스너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채권 투자 헤드

"CPI 발표에는 Fed를 불안하게 만들 요소는 거의 없었다. 다음 주 FOMC에서 추가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여전히 높은데, 현재 데이터 발표 중단으로 인해 Fed가 점도표에 제시된 방향에서 벗어날 이유가 거의 없기 때문"

미국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52.2(예상치 상회)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10월 S&P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는 52.2로 전월(52.0)대비 상승하였고, 예상치(51.9)를 상회했어요.

또한, S&P 서비스업구매관리자지수는 55.2로 전월(54.2)대비 상승하였고, 예상치(53.5)를 상회했어요.

해당 내용은 한경글로벌마켓뉴스와 Investing.com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지표

신규 주문: 54.2 (+1.1)
수출 주문: 47.8 (-1.1)
판매가격지수: 56.5
투입가격지수: 60.8

😲

제조업의 투입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판매가격은 둔화하고 있다고 해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기업들은 수요 부진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상승한 비용을 소비자 가격에 전하기 어려웠다고 해요.

🗣️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이코노미스트

”10월 PMI 데이터는 4분기 초반에도 견조한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셧다운으로 일부 피해를 봤다는 보고가 있었음에도, 산업 전반에서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