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7 금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26일 발표된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전 분기 대비 0.5% 하락하며, 예상치(-0.2%)를 하회 했어요.

해당 내용은 한경 글로벌마켓 뉴스와 Trading Economics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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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출 증가율은 잠정치 1.2%에서 0.5%로 하향 수정됐고, 국내 민간구매자의 최종 판매 증가율도 2.5%에서 1.9%로 낮아져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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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이코노믹스

"소비지출에서도 가장 많이 줄어든 게 레저서비스와 여행인데, 이는 소비심리에 민감한 지출 항목 중 하나다. 여행 관련 데이터는 계속해서 악화하고 있으며, 이는 2분기 GDP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

국내 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일정 기간(보통 1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합한 지표예요.

이는 국가 경제의 규모와 경제적 성장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소비, 투자, 정부지출, 순수출(수출에서 수입을 뺀 값)을 합산하여 계산해요.

GDP가 증가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반대로 GDP가 감소하면 경기침체 또는 경제위기의 신호로 볼 수 있어요. 경제정책 수립이나 국가 간 경제력 비교에도 널리 사용돼요.

같은 날 발표된 미국 주간(~21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 6천 건으로, 예상치(24만 4천 건)를 하회했어요.

해당 내용은 한경 글로벌마켓 뉴스와 Trading Economics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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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주 이상 신청한 지속 청구 건수(~14일)는 197만4000건을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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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ISI

"새롭게 지정된 공휴일(노예해방일 19일)로 인해 지난주 신규 청구 건수는 낮은 쪽으로 왜곡됐을 수 있다”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일정 기간 동안 새롭게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의 수를 뜻하는 지표예요. 보통 주 단위로 발표되며, 경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사용돼요.

청구건수가 많다는 것은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증가했다는 의미이므로, 경기 둔화나 고용시장 악화의 신호로 간주돼요. 반대로 청구건수가 줄어들면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어요.

이 지표는 정부의 경제정책 결정과 금융시장의 예측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