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9 목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4만 5천 건 (예상치 하회)

18일 발표된 미국 주간(8일 ~ 14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4만 5천 건으로, 예상치(24만 6천 건)을 하회했어요.

해당 내용은 한국 글로벌마켓 뉴스와 Trading Economics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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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전주보다 5,750건 늘어난 24만 5,500건으로, 2023년 8월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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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존스 찰스슈왑 채권 전략가

"신규 및 기존 실업수당 청구 건수 모두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대표적인 고용지표예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가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를 주간 단위로 집계한 자료예요.

이 수치는 고용시장의 현재 흐름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선행지표로서, 갑작스러운 증가가 경기 둔화의 신호로 해석되기도 해요.

매주 목요일 발표되기 때문에 경제지표 중에서도 시의성이 뛰어나며, 연준의 통화정책이나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돼요.

투자자와 정책 결정자들이 노동시장과 경기 흐름을 신속히 판단하는 데 자주 참고하는 자료예요.

미국 기준금리 동결, 4.5%

19일 발표된 미국 기준금리 결정은 4.5%로, 동결했어요.

해당 내용은 한국 글로벌마켓 뉴스와 Trading Economics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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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표상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기존처럼 3.875%(2회 인하)로 유지됐어요.

다만 점들의 전반적 방향은 위쪽(인하 축소)으로 바뀌었어요. '동결'을 제시한 인원은 3월 4명 → 7명으로 늘었고, 2회 인하를 지지한 위원은 9명 → 8명으로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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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Fed 의장

"올해 관세 인상은 가격을 끌어올리고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크다. 당분간 전망을 더 자세히 본 뒤 정책을 조정할지 고려하는 게 좋다. Fed의 임무 중 하나는 이런 물가의 일회성 상승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

미국 기준금리 추이는 어떨까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현재의 4.25~4.50% 수준에서 6차례 연속 동결했어요.

최근 발표된 점도표에 따르면 연내 0.50%p(두 차례) 인하 전망이 유지되긴 했지만, 금리 인하에 회의적인 위원들이 늘면서 내부의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어요. 실제로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본 위원은 3월 4명에서 7명으로 늘었고, 2회 인하를 지지한 위원은 9명에서 8명으로 줄었어요.

시장에서는 9월 또는 10월 첫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착화되지 않도록 Fed는 신중한 접근을 이어가고 있어요. 물가 압력, 관세 인상, 고용 둔화 등 복합적인 변수들이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에요.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