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0 화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본격적으로 2023년 중반부터 지속되기 시작했어요.

부동산 경기 침체, 소비 위축,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 등이 겹치면서 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고, 특히 2023년 하반기부터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됐어요.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민간 소비와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현재까지도 디플레이션 압력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무역수지는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가 다른 나라들과 재화(상품)를 주고받은 결과인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이를 말해요.

수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무역흑자, 반대로 수입이 더 많으면 무역적자라고 해요.

무역수지는 한 국가의 대외 경쟁력, 환율, 경기 상황 등을 반영하는 중요한 경제 지표이며, 지속적인 흑자는 외환 보유고 증가나 통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고, 적자는 반대로 경제의 불균형 신호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