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21 월요일 | 프리즘 증시뉴스

일본 소비자물가지수(CPI) YoY, 3.6%

18일, 일본의 3월 CPI 발표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고착화되고 있음을 보여줬어요.

헤드라인 CPI는 3.6%, 근원 CPI는 3.2%, 그리고 BOJ가 가장 주시하는 신선식품·에너지 제외 근원 지수는 2.9%로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였어요.
이는 BOJ의 2%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에요!

식료품 가격 상승과 임금 인상 기대가 이번 CPI 상승을 이끌었고, 이에 따라 시장에선 BOJ의 4월 추가 긴축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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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애널리스트

"일본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3월에 가속화되었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능력을 제한할 것이다. “

“인플레이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OJ의 긴축은 7월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 흐름'을 대표해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예요.

식료품, 주거, 교통, 의료 같은 주요 항목을 기준으로 해서 물가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줘요.

기준 시점과 비교해 현재 물가가 얼마나 올랐거나 내렸는지를 백분율로 보여줘요.

빅테크 실적 시즌 시작 : 넷플릭스, TSMC 어닝 서프라이즈

18일 넷플릭스의 1분기 실적 발표로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시작됐어요.

넷플릭스는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 속에서도 1분기 매출 105억 4,300만달러, 주당순이익 6.61달러를 기록했어요.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5.2%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였던 매출 105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 5.71달러를 상회했어요.

또한 17일 TSMC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죠. 순이익은 3,615억6,0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대비 60% 증가하며 예상치인 3,468억~3,546억 대만 달러를 웃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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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델 황 TSMC 수석 부사장

"1분기 당사 사업은 스마트폰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지만, AI 관련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관세 정책의 잠재적 영향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리스크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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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TSMC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로 실적 시즌을 시작하면서 초기 시장의 우려를 완화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요.

미국 실적 시즌은 언제 시작할까요?

미국 실적 시즌은 미국 상장 기업들이 분기별 경영 실적을 공개하는 기간이에요.

일반적으로는 1월, 4월, 7월, 10월에 시작되며, 분기가 끝난 후 약 1~2주 뒤부터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매출, 순이익, EPS(주당순이익) 등의 지표를 발표해요.

특히 대형 은행이나 빅테크 기업들이 초반에 실적을 공개하면서 시장 전반의 분위기와 투자심리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통해 경제 흐름과 산업별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 지표로 여겨져요.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일정

*미국 동부 시간 기준(ET)

4월 22일
Tesla (TSLA) - 오후 5:30

4월 24일
Alphabet (GOOGL) - 오후 4:30

4월 29일
Amazon (AMZN) - 오후 5:30

4월 30일
Meta Platforms (META) - 오후 5:00
Microsoft (MSFT) - 오후 5:30

5월 1일
Apple (AAPL) - 장 마감 후

5월 28일
NVIDIA (NVDA) - 장 마감 후

※ 본 글은 한국경제 글로벌마켓 기사, Trading Economics, Investing.com의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일본 소비자물가지수(CPI) YoY,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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